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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살찌우는 독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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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도서관 신간안내
영혼을 살찌우는 독서여행
4분기 NHI 도서관 신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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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저, 청림출판, 2018행동경제학으로 살펴본 돈에 대한 의사결정의 모든 것. 인간의 두뇌와 돈 사이의 위태로운 관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여러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출 습관이 어떻게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일상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돈에 대한 의사결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개선하며, 보다 똑똑하게 저축하고, 보다 나은 삶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여러 실천적인 도구들을 제시한다. 돈을 제대로 쓰기 위한 ‘부의 감각’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
사치의 문화 부제: 우리 시대의 일상이 된 사치에 대하여 질 리포베츠키, 엘리에트 루 저, 문예출판사, 2018사치의 기원과 방향을 치밀하게 분석한 이 책은 인류학(사회·역사적 관점)과 경영학(마케팅과 기호학적 관점)을 통해 부정적이고 단정적으로 바라보기 쉬운 사치의 새로운 의미와 사회적 맥락을 재조명한다. 프랑스 소장파 철학자와 명품 브랜드 연구자인 저자들은 개인화되고 하이퍼모던한 현대 사회에서 사치의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사치에 관련된 기부, 소비, 분배의 문화와 사치품 산업 전반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사치는 삶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고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히 평가하고 변화를 예측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
스탠퍼드 성장수업 켈리 맥고니걸 저, 알키, 2018스탠퍼드대 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돌파한 스타트업인 유니콘의 창업자들의 성공 비결로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이야기한다. 스탠퍼드 심리학자 캐럴 드웩 교수가 만든 성장 마인드셋은 실패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무능하다고 자신을 탓할 게 아니라 되돌아보고 성장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주제(성공, 인간관계, 감정, 리더십)를 선별하여 24개 lesson으로 정리하며, 수많은 학생을 변화로 이끈 강의 내용과 노하우를 담았다. -
왜 맛있을까 부제: 옥스퍼드 심리학자 찰스 스펜스의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음식의 과학 찰스 스펜스 저, 어크로스, 2018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시는 동안에 일어나는 과학적, 심리학적 발견들을 유쾌하게 밝혀낸 이 책은 총 2부로 저자가 인지과학, 심리학, 디자인, 마케팅 분야를 융합해 창안한 새로운 지식 분야 ‘가스트로피직스(Gastrophysics)’라는 렌즈를 통해 음식과 맛의 세계의 비밀을 풀어낸다. 저자는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는 기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다녀왔다는 생각, 먹방을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는 느낌 등 우리가 흔히 느낌 혹은 직관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에는 사실 정교한 심리적, 감각적 설계가 숨어있다고 이야기한다. -
초격차 부제: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권오현 저, 쌤앤파커스, 2018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자의 실제 경험을 담은 생생한 경영 현장의 기록. 이 책은 삼성전자의 실질적 최고 수장인 저자의 33년 노하우를 집약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뿐 아니라 저자가 조직의 시스템을 만들고 진두지휘하면서 발휘한 리더십의 진면목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리더, 조직, 전략, 인재라는 4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 배치,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을 높이는 최고의 전략을 이야기한다. -
인생 우화 부제: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바보들이 한 마을에 모여 살게 되었다 류시화 저, 연금술사, 201817세기부터 동유럽에서 구전되어 내려온 짧은 이야기들에서 소재를 빌려와 저자가 기승전결을 갖춘 내용으로 재창작한 우화들과 그 이야기들에 영감을 받아 저자가 창작한 우화 45편.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바보들이 한 마을에 모여 살게 되며,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믿는 ‘바보들의 마을, 헤움’에서 일어난 일들을 모은 것이다. 손목에 붉은색 끈을 묶어 자신을 확인하는 빵장수 헤르셸, 자기집으로 여행을 떠난 슐로모 이야기 등 순수함, 어리석음, 논리적인 비논리 속에 우리가 사는 사회를 담아냈다. -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저, 현대문학, 2018볼셰비키 혁명 이후 1922년 모스크바. 서른세 살의 알렉산드르 일리치 로스토프 백작은 모스크바의 메트로폴 호텔을 벗어날 경우 총살형에 처한다는 종신 연금형을 선고받는다. 혁명에 동조하는 시를 쓴 과거의 공을 인정받아 목숨을 건진 백작은 절망하거나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적응해나간다. 저자는 암울한 시대를 재치 있게 풍자하고, 알렉산드르 일리치 로스토프 백작이라는 한 개인의 소중한 하루를 통해 지나치기 쉬운 시대의 아름다운 부분들을 세심하게 조명한다. -
역사의 역사 유시민 저, 돌베개, 2018이 책은 인간의 역사에 남은 역사서와 역사가, 그 역사가들이 살았던 시대와 그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추적한 역사 르포르타주로, 동서양의 역사가 16인과 그들이 쓴 역사서 18권을 담았다. 각 역사서의 주요 내용과 책이 쓰인 당시의 시대적인 맥락뿐 아니라 서술 대상과 서술 방식 등을 두루 살피며 저자의 언어로 요약한 이 책은 르포라는 특성상 역사서들의 원문을 적지 않게 소개하고 인용하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시대 순으로 나뉘어 구성한다.
※ 도서이미지, 정보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