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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일본공무원 행정연수과정 운영

NHI Inside

2018년도 일본공무원
행정연수과정 운영

- 일본 정부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운영 -
「2018년도 일본공무원 행정연수과정」이 10월 15일부터 5일간, 국가인재원 과천 글로벌리더십캠퍼스에서 운영됐다.

일본의 중앙부처 초급관리자(사무관‧서기관급)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한-일간 상호 이해증진 및 양국 공무원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개설돼 2018년 현재까지 총 13회 운영, 1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과 정 연 혁

▶ 한-일 공무원 교차 교류차원의 주문형* 과정으로, 한‧중‧일 인사장관 회의 시 한‧일 양국의 합의(‘05년)에 따라 ‘07년 개설* 외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가인재원이 교육과정을 설계․운영, 모든 경비는 외국정부 부담


▶ ‘총 13회 191명 수료 / ※ ’07년은 2회 운영

2018년도 일본공무원 행정연수과정 과정연혁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총계
26 16 15 15 20 20 16 13 14 10 12 14 191
이번 과정은 일본 정부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한국의 전자정부 현황, △국토발전에 대한 소개, △공무원의 역할과 HRD 전략, △한국의 정부혁신 현황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의와 함께 전자정부 체험학습을 위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스마트워크센터를, 도시개발 프로젝트 체험학습으로 △청계천 박물관, △국토발전 전시관을 방문했다.

또한 일본 참가자와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 중앙부처 공무원이 함께하는 한-일 공무원 합동포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련분야 정책․제도에 대한 상호 깊은 이해와 함께 실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 한-일 공무원 합동포럼 >
<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방문 >
양향자 원장은 수료사(10.19.)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각 방면에서 가장 빈번하게 교류하면서 발전해왔다’면서, ‘이러한 연수가 양국 공무원이 교류와 소통하여 국가의 핵심인재로 더욱 성장 해가는 계기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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