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 News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중심 인사행정(HR)이 세계적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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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 국가인재원 2018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 개최 -
사람중심 인사행정(HR)이 세계적 추세
국가인재원은 지난 11월 2일,‘스마트 공공 HR : 지속가능한 협업 기반의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2018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Smart Public HR
- Toward Sustainable and Collaborative Governance
본 컨퍼런스는 한국인사행정학회 등 소속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참가자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HR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금년도 컨퍼런스는 최근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행정에 있어서도 국민의 직접 참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대응역량과 시스템도 과거와 차별화되어야하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양향자 원장은 개회사에서 ‘AI로 특징지을 수 있는 최근의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변화와 도전과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도 보다 기민해지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 행사에는 국내 체류 외국인 대학원생(KOICA 장학생 등), 주한 외교단, 민·관 HR 담당자 등 250여명의 일반참가자가 등록했으며, 국내·외 HR 분야 저명인사, 학자, 공무원 외에 국제기구(OECD, IDB) 관계자들도 발표·토론에 참여해 예전에 비해 보다 다양한 발표 및 경험 공유의 기회가 되었다.
금년도 컨퍼런스는 최근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행정에 있어서도 국민의 직접 참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대응역량과 시스템도 과거와 차별화되어야하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양향자 원장은 개회사에서 ‘AI로 특징지을 수 있는 최근의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변화와 도전과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도 보다 기민해지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 행사에는 국내 체류 외국인 대학원생(KOICA 장학생 등), 주한 외교단, 민·관 HR 담당자 등 250여명의 일반참가자가 등록했으며, 국내·외 HR 분야 저명인사, 학자, 공무원 외에 국제기구(OECD, IDB) 관계자들도 발표·토론에 참여해 예전에 비해 보다 다양한 발표 및 경험 공유의 기회가 되었다.
< 개회사 중인 양향자 원장과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모습 >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는 올해 6회째를 맞아 그간 행사 내용이 대외적으로 지속적으로 알려져 옴에 따라, 공공 HR 분야 지식·경험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닐 라이센버그(Neil Reichenberg) 국제인사관리협회 회장, 로즈매리 오레리(Rosemary O‘Leary) 미국 공공관리협회 회장 등 행사 주제에 적합한 세계 석학을 기조연사로 초청함으로써 컨퍼런스의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HR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사례·경험 중심의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행사의 유용성 및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닐 라이센버그(Neil Reichenberg) 국제인사관리협회 회장, 로즈매리 오레리(Rosemary O‘Leary) 미국 공공관리협회 회장 등 행사 주제에 적합한 세계 석학을 기조연사로 초청함으로써 컨퍼런스의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HR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사례·경험 중심의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행사의 유용성 및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 총 세 개 세션(국제기구 협업 공유 포함)에 대해 공공행정·HR 분야에 37명의 전문가(좌장, 발표자, 토론자 등)가 참여
< 기조연설 중인 닐 라이센버그 국제인사관리협회 회장과 로즈매리 오레리 미국 공공관리협회 회장 >
< 세션 진행 모습 >
특히, 국제기구(OECD, IDB 등), 포럼 참가자(멕시코 차관 등 고위·간부 13명), 주한 외국대사(칠레, 방글라데시, 코스타리카, 미얀마, 터키) 등 외국 고위인사·전문가 참석 폭 확대로 국제행사로서의 외연이 확대되고 이미지도 강화됐다.
닐 라이센버그 국제인사관리협회 회장은 컨퍼런스에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냐는 질문에 ‘토론의 수준’이라고 답하며,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공공행정과 관련해 자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을 많이 공유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세 번째 ‘국제기구 협력 공유’ 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여했던 쥬리나 압둘 하미드 말레이시아 인사행정처 부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각국 사례들은 말레이시아에 돌아가서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세 번째 ‘국제기구 협력 공유’ 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여했던 쥬리나 압둘 하미드 말레이시아 인사행정처 부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각국 사례들은 말레이시아에 돌아가서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